경북도체육회는 24일 2023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면서 민선 2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안동 그랜드호텔 1층 그랑데홀에서 열린 총회는 지난해 말 제53대 경북도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된 김점두 신임회장이 주재했다.
총회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은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 ▷감사선임(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 ▷경북도바둑협회 정회원단체 승급(안) 등 모두 6개다.
아울러 경북도체육회 감사로는 손만호 경상북도승마협회장, 행정감사로는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회계감사는 경북도체육회 권순일 감사가 연임하기로 했다.
김점두 회장은 " 체육회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체육이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체육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