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경산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
안병목 ㈜한진 대표가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생각만 해도 따뜻해지는 내 고향 경산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출향인이 경산을 위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경산 남산면 조곡리 출신으로, 남산초등학교와 자인중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리더과정을 수료했다. 제3대 남산명예면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사랑이 남다르다. ㈜영진은 건설 장비 기업으로 대구시 수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최고액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