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금호강 지저둔치 체육시설도 개선 사업 예정
대구 동구청은 방촌동 금호강 동촌지구에 있는 마사토 축구장을 인조 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맨발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축구장 주변 트랙을 정비하고, 세족장도 설치한다.
조명탑도 4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모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5월 준공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금호강 지저둔치 체육시설 개선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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