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CQ 창의력 대회, 수리·과학·언어 3개 영역 융합창의력 종합 진단
교원그룹은 지난 19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 2차 과제수행형 평가를 실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 추진하는 대회다. 전국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수리, 과학, 언어 3개 영역의 융합창의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문항을 개발했다.
특히 수리와 과학 내용의 장문 독해 및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해 타 평가와의 차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교원 CQ 창의력 진단은 1차 지필 평가와 2차 과제수행형 평가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 후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학년별 ▶대상(총 4명) ▶최우수상(총 4명) ▶우수상(총 52명)을 선정해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 CQ는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의 전문적인 문항 설계 및 채점을 통해 아이들의 학업 수준과 더불어 문해력을 포함한 수리, 과학, 문제 해결력까지 한번에 진단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교원그룹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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