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일본 키타큐슈에서 개최되는 WDSF 월드 시리즈 출전
김헌우, 박인수, 전지예 등 국가대표·상비군 선수 6인 총 출동
한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들이 'WDSF BfG(Breaking for Gold) World Series(브레이킹 월드 시리즈)'를 통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댄스스포츠연맹(KFD)은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24, 25일 일본 기타큐슈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WDSF 브레이킹 월드 시리즈' 일본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2022 브레이킹 K 파이널'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비보이 김헌우(Wing), 박인수(KILL), 비걸 전지예(Freshbella), 권성희(Starry)와 더불어 상비군 비보이 김종호(Leon), 비걸 김예리(Yell) 등 모두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WDSF 브레이킹 월드 시리즈'는 WDSF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올해 일본 기타큐슈에서 첫 포문을 연다. 또한 ▷4월 브라질 ▷8월 포르투갈 ▷12월 홍콩 등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WDSF 브레이킹 월드 시리즈' 외에 올해 9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나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경우 올림픽 직행 티켓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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