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13일 추교관 위니텍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 80학번으로 현재 경북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IT대학기금 및 IT대학장학기금으로 각각 적립돼 IT대학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 대표는 "경북대의 IT 분야 경쟁력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반도체 분야도 그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발전 기금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IT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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