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논란이 있었던 아프리카 BJ 바비지니가 올해 1월 3일 경 정지 처분 종료 후 자필 사과문과 함께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는 글을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
그는 작년 12월 보육원 봉사활동과 암병동 및 유니세프를 향한 기부 등의 마음 따뜻한 소식들과 반면에 오랜기간 암투병을 지내던 부친상처럼 안타까운 소식을 비롯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과 해당 방송의 시청자와 함께 진행한 방송인들에 대한 사과의 말을 담고 있었다.
바비지니의 글을 읽은 시청자들은 바비지니의 복귀를 축하하거나 반겨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했던 시청자들은 바비지니의 해당 발언은 사실 타비제이의 발언을 다른 방송자 및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언급했으나, 그 과정을 오해받아 정지 처분이 진행 되었음을 댓글을 통해 대변하기도 했다.
바비지니의 한 팬은 "본인의 의견이 아닌 일로 일어난 사건이지만 방송인으로써 언급 자체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진정 변화된 모습으로 즐거운 컨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모습을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