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중구 달성동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류성열 공급팀장이 바닥을 드러낸 혈액보관냉동고에서 혈액 보유량을 파악하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권 혈액 보유량은 1.8일분으로 혈액 수급 경계단계이다. 류 팀장은 "평년 3일분 수준을 유지하는 혈액 보유량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수준"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불어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는 개인 헌혈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가까운 헌혈의집을 찾아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한동훈·가족 명의글' 1천68개 전수조사…"비방글은 12건 뿐"
대구경북 대학생들 "행정통합, 청년과 고향을 위해 필수"
"죽지 않는다" 이재명…망나니 칼춤 예산·법안 [석민의News픽]
사드 사태…굴중(屈中)·반미(反美) 끝판왕 文정권! [석민의News픽]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