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심청' 제작…대구예술연습공간 60% 대관
"조직 안정화·도약 최선 노력"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연예술 ▷시민문화향유 ▷문화예술교육 ▷관광 4개 부문에서 공연예술경영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교육부장관 표창 등 7개 상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누적 방문객 40만 명, 평균 84%의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니벨룽의 반지' 전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자체 제작 오페라 '심청'을 선보이며 '2022년 공연예술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연평균 140여 개의 예술단체가 이용하고 있고 지난 10월까지 대관율이 60%를 넘으며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예진흥원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도 ▷빵빵한 잔액 소진 이벤트 ▷가맹점 안내 책자 제작 ▷이용 편의를 위한 e그린우편 발송 등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의 이용권 확대를 이끌고자 했다. 이로 인해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한 'D-Art路(로) 프로젝트',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과 협력한 '클래식 오아시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관광본부의 대구 관광 공식 SNS(제멋대로 대구로드)는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시상식 관광 분야 대상'에 이어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지역 관광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조직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여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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