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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 동성로 테마파크 스파크랜드 상업 광고 전광판에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송출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디자인, 회화, 민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평면 작품을 스파크랜드 측이 제공한 전광판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송출할 예정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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