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맥주, 경남제약 협업 ‘레모나 라들러’ 출시

입력 2022-12-28 10:06:59

사진= 플래티넘맥주 제공
사진= 플래티넘맥주 제공

플래티넘맥주가 28일 GS25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레모나 라들러(LEMONA Radl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모나 라들러'는 경남제약 '레모나'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레몬의 상큼함과 단맛이 강조된 레몬 베이스를 활용, 레모네이드와 맥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들러 형식의 비어 칵테일(Beer-Cocktail)이다.

'노란색 레모나'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장수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경남제약의 '레모나'의 고유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플래티넘맥주 관계자는 "독일어인 라들러(Radler)는 영어 사이클리스트(Cyclist)와 같은 뜻을 지닌 단어로, 20세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밝고 가벼운 라거 맥주와 스파클링 레모네이드 등을 섞어 마셨던 것이 시초다"라며 "신제품 '레모나 라들러'는 라들러 특유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되,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레모나'와의 협업을 통해 레몬 라들러로써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