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프랑스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의 유료 영화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파리의 한 살롱에서 1프랑의 입장료를 받고 상영한 짧은 다큐영화 10여 편이었는데 관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뤼미에르 형제는 '시네마토그라프'라는 영화 카메라 겸 영사기를 발명한 선구적인 제작가들로, 이후 20년간 무려 400편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흥행에는 소질이 없어 나중엔 영화에서 손을 떼고 사진에 전념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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