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CI
야놀자가가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현재까지 총 8억 원 이상을 지원해왔다고 전했다.
올해는 회사 기부금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수익금 일부, 사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임직원 기부금으로 총 1억847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입원 및 외래치료비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내년 중 국내 가족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2년간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야놀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보찬 야놀자 그룹경영부문 대표는 "야놀자는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소아암 환아들도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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