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만8172명, 전주보다 3600여명↑…98일만에 최다

입력 2022-12-21 09:32:26 수정 2022-12-21 09:35:11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8천172명 발생해 누적 2천839만64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8만7천559명)보다 613명(0.7%) 늘었고, 1주일 전(8만4천553명)보다는 3천61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9월 14일(9만3천949명) 이후 98일만에 가장 많다.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5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천54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