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대상, 2개 분야 최우수... 총 포상금 1억3천500만원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의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한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17개 분야 중 대상 3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 창출,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 최우수상 2개(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를 수상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스마트 기술 기반 복지 통합 플랫폼 구축, 원스톱 종합상담 지원, 찾아가는 복지 전담팀 설치 및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서비스 일자리 창출'은 나눔과 일자리를 함께 구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사회 서비스 일자리 정책 추진에서 높이 평가됐다.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은 달서구형 아동보호인적안전망 구축과 고위험 피해아동 논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 주민 수요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공유체계 구축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따뜻한 나눔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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