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3명으로 확인됐다.
만점자는 재학생 2명과 재수생 1명이며, 모두 이과생이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을 통해 "모든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라며 "재학생이 2명, 재수생이 1명"이라고 밝혔다.
또 "만점자 3명이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만점자는 1명이었다.
평가원의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응시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