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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한 한약재 창고의 화재 모습. 영천소방서 제공
1일 오전 11시 35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에 있는 한 한약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영천소방서는 차량 17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쯤 불을 껐다. 이 불로 한약재 창고 3동과 한약재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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