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소설가의 ‘하얼빈’, 이기철 시인의 ‘영원 아래서 잠시’
시상식은 12월 9일(금) 오후 5시 경주 The-K호텔에서
2022년 동리문학상에 김훈 소설가의 '하얼빈', 목월문학상에 이기철 시인의 '영원 아래서 잠시'가 선정됐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5-1978) 두 거장을 기리며, 경향과 유파를 초월해 우리 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상금은 각각 6천만 원이다.

올해 수상작인 김훈 소설가의 장편소설 '하얼빈'은 1909년 안중근이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뒤 체포돼 사형 집행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기철 시인의 '영원 아래서 잠시'는 시인의 영원과 잠시의 조화에 대한 깊은 성찰과 시적 여정에 대한 회고 등을 담은 수작으로 평가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에는 36편이, 목월문학상은 42편이 응모했다. 본심 심사에는 우한용, 이태동, 한승원, 구모룡 씨(이상 동리문학상), 권기호, 유안진, 김주연, 한영옥 씨(이상 목월문학상)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2월 9일(금) 오후 5시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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