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기업 성과 공유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22일 천마스퀘어에서 '2022년 남구 창업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창업 로드쇼는 대구 남구 지역에서 추진 중인 지식기반산업육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CT 기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의 사업고도화를 위한 취·창업 연계 지원 역할을 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와 남구청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 커팅식, 부스 라운딩, 부스별 행사,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취·창업관, 신사업 아이템 체험관, 창업동아리관, 창업홍보관 등 4개 그룹 모두 14개 부스에서 행사가 운영됐다. 취·창업관에선 취업과 창업 정보 제공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신사업 아이템 체험관에선 남구 지식 분야 ICT산업의 사업화를 위해 신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인지장애 치료 4D 체어와 드론 체험, 운동기록 IOT 디바이스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창업동아리관에선 화장품 제조와 전자·에너지, 디자인, 설계·제조, IT 관련 남구의 예비기업 또는 지역주민의 창업동아리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렸다. 창업홍보관에선 반려동물 관련 분야 기능성 사료와 친환경 용품, 소변검사 진단 키트, IOT레저 낚시용품 등 남구에서 활동하는 성공한 벤처기업과 스타트 기업을 소개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남구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특화 창업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창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대구 남구 지역 벤처기업과 스타트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다양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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