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팬 1~2만명이 모여 대규모 월드컵 응원전을 펼칠 전망이다.
21일 MBN은 경기도 관계자를 인용해 "붉은악마와 함께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을 비롯해 28일, 다음 달 3일에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도는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응원전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팀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1차전)과 28일(2차전), 다음달 3일(3차전)에 응원전을 열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은 4만4천명으로, 주최 측은 1만~2만 명이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도 측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세부 계획을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광화문에서의 거리응원전은 서울 종로구가 안전조치 미흡으로 재심의 결정을 내리면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