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기념해 기획된 문학 공연인 '버곡댱이(뻐꾸기를 뜻하는 옛말) 시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대구 두산동에 있는 시인보호구역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금호강, 팔공산, 수성못 등 지역의 명소를 담아낸 노래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10년 결성된 '리비도 동인' 작가들의 시와 밴드 가을정원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1899-7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