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국내 가을 여행 인기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는 '여수', 숙소 유형은 '글램핑'이 각각 1위로 꼽혔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달 1~20일 티몬의 국내 여행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가량 상승하며 국내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티몬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고객들의 여행 카테고리 검색 키워드를 살펴본 결과 최고 인기 여행지로 ▲낭만 도시 '여수'가 1위에 올랐고, ▲역사를 간직한 '경주'가 다음을 이었다. 또한 ▲해안 도시 '부산'이 3위로 꼽혔다.
인기 숙소 유형으로는 ▲글램핑, ▲풀빌라, ▲호텔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티몬은 국내 여행 기획전을 풍성하게 마련하고, 숙박·입장권 등 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가을 연휴 숙박 할인 체크' 기획전을 연다.
또한 티몬은 '여수'의 인기를 반영해 여수 로컬 여행사 '여행온여수'와 손잡고 '여행ON여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한다.
인기 숙소 유형 1위로 꼽힌 '글램핑' 명소이자 수도권 근교 인기 여행지인 '포천' 단독 기획전도 연다.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와 함께 '포천여행주간'을 실시하며, 글램핑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 상품은 물론 레저·입장권까지 준비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티몬이 준비한 알찬 상품과 함께 여행의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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