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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제공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15일 경북 포항의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조 대주교는 이날 포항 대송면과 오천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아파트 등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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