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대회 출전 기회도 획득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제22회 경북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안동 풍천풍서초등학교 5학년 1반과 6반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지역 내 어린이가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 습득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 학교 학급을 신청 받아 지난 7일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교 학급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얻게 됐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약 2개월간 끊임없이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생님과 우리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대회에서도 경북 대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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