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많은 비로 인해 신천 수위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신천동로를 전면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출근시간대에 앞선 이날 오전 4시 49분쯤 긴급재난문자를 대구 전 지역에 발송, 신천동로를 우회해 통행할 것을 부탁했다.
신천동로는 이날 0시 25분부터 전면 통제가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전날인 5일 밤부터는 금강잠수교, 오목천잠수교, 가천잠수교, 신천좌안도로(가창에서 상동교 방면), 성서4차순환로 방향 굴다리 등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대구의 상습 침수 도로인 신천동로는 지난 8월 24일 낮에도 폭우에 따라 수위가 높아지며 침산교~상동교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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