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장 "다양한 종목 지도자 양성 국민 건강 증진 기여"

입력 2022-08-31 14:48:29 수정 2022-09-02 18:33:29

올 6주년…대구에 본부, 경상도와 수도권에 20개 지부 1천여명 회원
디자인 전공자로 요가&댄스 18년차, 영남대 체육학 박사과정

미술 전공자(디자인 전공)지만 댄스
미술 전공자(디자인 전공)지만 댄스'요가 18년 차로 건강 100세 시대의 선구자로 맹활약 중인 정기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장.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제공

"2016년 가을에 만든 협회가 만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구에 본부를 두고, 서울시과 고양시 등 수도권과 울산시, 창원시 등 전국 20개 지부에 1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했습니다."

정기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장은 뿌듯하다. 지년 6년 동안 꾸준히 활동해, 날로 발전하는 협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 협회는 요가, 밸리댄스, 태권도,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지도자 양성을 통해 전 국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교류도 활발히 하고 있다. 5년 전 일본지부와 한일문화예술교류팀을 통해 한일무용예술교류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필라테스와 요가, 댄스 등을 매개로 중국과의 교류도 추진중이다. 정 협회장은 "요즘은 필라테스가 대세로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 국민 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됐다"며 "앞으로 대구가 중심이 되어 각종 건강 관련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업체를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한창이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전문 지도자들이 일터에서 요가와 댄스 등을 가르친다. 더불어 각종 사회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댄스 치유, 필라테스 치료강사 파견, 공연단 지원(정기윤 예술단) 등으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의 위한 건강증진과 치유를 위해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기윤 협회장의 필라테스 강의 모습. 필라테스는 전국적인 대세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제공
정기윤 협회장의 필라테스 강의 모습. 필라테스는 전국적인 대세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제공

'정기윤 예술단' 산하 조직으로는 ▷정기윤 무용단 ▷주니어 공연단 ▷K-POP 댄스 공연단 ▷키즈 밸리 공연단을 두고 있다. 특히 3년 전 K-POP 댄스 공연단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가수 홍진영의 '오늘밤에' 곡에 맞춘 섹시 댄스로 조회수 58만회라는 대박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정기윤TV는 3년 만에 1만2천400여 명이 구독하고 있다.

영남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석사 졸업 후 체육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정 협회장은 대구시 생활무용연맹이사를 비롯해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초빙교수, (사)대한자격개발검정원 대구지부장, (사)한국실용무용협회 대구 동구지부장 등 다양한 사회생활로 사회 곳곳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