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케빈 듀란트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돈 번 선수"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팀과 2년 9천710만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한국시간) ESPN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맺은 레이커스와 제임스의 기존 2년 계약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번 연장계약은 2023-2024시즌 적용, 2024-2025시즌까지 유지된다.
계약 규모는 페이컷 없는 2년 9천710만 달러 맥스 계약이며 마지막 해 선수 옵션을 포함해 15%의 트레이드 키커 조항도 붙어있다. 여기에 샐러리 캡 변화에 따라 계약 규모가 총 1억 1,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제임스는 이번 계약으로 통산 누적 5억 3천200만달러의 금액을 보장 받으며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를 제치고 NBA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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