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군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기구 될 것"
경북 울릉군이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울릉군은 8일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군정에 반영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제1기로 위촉된 12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 청년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국내외 청년 단체와의 교류하는 등이 이들의 주요 활동이다.
울릉군은 이들의 활동에서 나온 성과들을 군정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기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