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칠곡군, 205힐링 프로젝트와 맘(MOM) 편한 문화관광도시 알린다

입력 2022-08-12 06:30:00

군정 목표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에 행정력 집중

칠곡군 대표 축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장.
칠곡군 대표 축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장.
칠곡군 로고
칠곡군 로고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군정 목표로 삼고 문화·관광, 복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오감만족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205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0월 28~30일 열리는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원도심과 연계해 개최한다. 205힐링은 대구서 기차로 20분이면 왜관역에 오고, 왜관역서 5분 걸으면 낙동강에서 힐링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사계절 썰매장, 호국의 다리 등을 관광명소로 조성해 오감만족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맘(MOM)이 편한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목표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촘촘한 보육지원 체계 구축으로 육아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또 전국 유일 양봉산업특구, 전국 최대 아카시 군락지서 생산된 자연산 꿀, 벌꿀참외, 영지버섯, 칠칠곡곡협동조합 6차산업 가공품 등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칠곡군 대표 호국평화 상징물인 낙동강 호국의 다리.
칠곡군 대표 호국평화 상징물인 낙동강 호국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