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 등 4곡 모두 상위권 휩쓸어
신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가요계 관행을 깬 것도 모자라 데뷔 초반부터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뉴진스는 데뷔를 앞두고 멤버 소개나 그룹 콘셉트를 공개하지 않고 '어텐션'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3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타이틀곡 중 하나인 '어텐션'(Attention)이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하이프 보이'(Hype Boy)가 2위, '쿠키'(Cookie)가 5위, '허트'(Hurt)가 11위를 차지하면서 음반에 담긴 4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들었다.
앞서 '뉴 진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44만 장 넘게 판매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최다 초동 판매량은 르세라핌이 미니 1집 '피어리스'(FEARLESS)로 세운 약 30만7천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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