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적인 거리두기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검토와 관련해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비과학적인 획일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피해를 봤다"며 "시간이나 인원 제한을 하는 국가주도적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평가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정권저격용'이 아니다"라며 "방역정책 재평가 결과를 방역 정책 수립에 활용해 하반기 재유행에 대비할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국회 후반기 복지위는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기일 복지부 제2차관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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