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4개 시·도 대상 평가
인센티브로 국비 16억 확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센티브로 국비 1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2022년 진흥 계획 수립은 S등급(최우수), 2021년 성과는 A등급(우수)에 선정됐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과 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이다.
대구는 이번 평가에서 ▷미흡 과제 조기 발견과 개선을 위한 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활동 ▷지역데이터 구축 및 장비 활용 ▷제도 정비를 통한 기업 성장 관리체계 확립 등 경제 위기 극복과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목표한 바를 달성한 것은 지역기업과 유관기관, 대구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은 덕분"이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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