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서울·경기 제외) 인증의료기관·전문병원
전국 600여 병·의원과 협진 시스템 갖춰
'여성의 건강이 곧 가정의 행복이다'는 이념을 담은 슬로건을 40년째 사용 중인 대구 효성병원은 1982년 포항에서 산부인과의원에서 출발해, 1997년 대구 수성구 중동으로 이전, 그 설립 이념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효성병원에는 현재 ▷신경과(1명) ▷심장내과(1명) ▷내과(7명) ▷외과(2명) ▷산부인과(18명) ▷소아청소년과(5명) ▷영상의학과(4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등 총 8개의 진료과와 분야별 전문의 40명, 300여 명의 간호·의료 기사와 원무·행정 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연구와 도전을 통한 변화를 꿈꾸고 있다. 폭넓은 진료 분야와 실력 있는 구성원들로 지역 사회 내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진료 과목과 전문의 수로 볼 때 효성병원은 지역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하고 규모로서 가장 큰 수준에 해당한다.
효성병원은 2005년 당시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전문병원 시범기관을 시작으로 4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어 3기 연속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인증 의료기관이자 전문병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효성병원은 저출산 시대에 맞춰 난임센터로의 과감한 투자 및 연구·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인공수정, 체외수정, 냉동배아 이식 등에서 높은 성공률과 성과를 보였고, 출산 장려에까지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근속 전문의들의 축적된 임상경험과 노하우는 효성병원 성장의 귀한 자양분이다. 병원은 이를 토대로 ▷소화내시경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부인암센터 ▷치매센터 ▷영상의학센터 ▷난임센터 ▷종합검진센터 등 분야별 특화 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신경과와 심장내과 개설, 소화기내과 증설, 소아과와 검진센터 확장 등 100세 시대에 맞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다 폭넓은 건강관리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외국인진료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보건 증진과 환자 유치와 같은 선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글로벌 종합 의료기관으로도 도약하고 있다.
한편, 시민들과 환자 고객의 성원으로 올해 40주년을 맞게 된 대구 효성병원은 전국의 600여 개의 병·의원들과 체계적인 진료 협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술과 의술을 더한 '환자·고객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초기 설립 이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고, 여성과 그 가족을 넘어 남녀노소,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수호하고 있다.
박병규 효성병원 기획실장(난임센터장)은 "행복의 시작인 가정, 그 가족분들의 건강지킴이 병원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어디에서든 신뢰와 믿음을 갖고 찾아오실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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