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 운영

입력 2022-07-26 13:30:00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날마다 웨딩’포토존 운영

대구 달서구는 엑스코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대구 달서구는 엑스코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에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엑스코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에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은 긍정적 결혼관으로의 인식개선과 웨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의 주관으로 전국 최초로 개최됐으며, 결혼예복, 뷰티, 여행, 침장, 결혼예물 등 웨딩 관련 8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16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달서구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결혼친화 및 출산장려 사업의 홍보뿐만 아니라,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의 봉사로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날마다 웨딩' 이동식 포토존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결혼친화 캐릭터인 '달이'와 '서리'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를 더 하고, 사진을 즉석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7월 4일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와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협약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총 7차에 걸차 26개 기관‧단체와 업무를 협약해 청년들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웨딩문화 산업전에서 우리구의 결혼장려 사업을 널리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대구 웨딩산업의 활성화로 청년들의 결혼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출산율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