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정식 인준 절차 완료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도내 13개 지역위원장을 확정했다.
18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경선 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18일 경선지역 결과까지 나옴에 따라 사실상 13개 지역위원장 선출 작업은 사실상 마무리 됐다.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에는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이 임명됐다. 김천시 지역위원회는 황태성 직무대행이 맡는다.
이날 경선 지역 당선인도 발표됐다. 상주·문경지역 위원회는 김영선(전 경북도의원), 경산시지역위원회는 양재영(현 경산시의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정식 인준 절차는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다음 달 6일 여는 도당 개편대회를 통해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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