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이탈리아의 패션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미국 플로리다의 자택 현관에서 동성애자를 혐오하던 20대 연쇄살인범이 쏜 2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탈리아 남부 시골 출신의 베르사체는 32세에 '지아니 베르사체' 상표를 내걸고 독립했다. 일회용 반창고 스커트, 검정가죽 점퍼, 첨단 소재의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옷들로 파리와 뉴욕을 휩쓴 그는 '최고급 기성복'의 상징이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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