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자양면 보현3리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47호’ 선정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는 지난 8일, 영천시 자양면 보현3리에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47호'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북 47호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한 후 경로당 수리, 방충망 교체, 돋보기 지원, 우체통 교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건강증진 서비스, 중식 지원 등의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번 47호 경북행복마을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후원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한층 더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윤난숙 센터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나눔 자원봉사의 실천이 경북 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사회 경북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경북 내 오지 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년 4월 행복마을 1호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행복마을 47호 영천시 자양면 보현3리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52호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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