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는 유희순 초선 비례대표 의원
경북 고령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됐다.
고령군의회는 4일 고령군의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재선인 국민의힘 김명국(쌍림, 개진, 우곡면)을,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여성비례대표 의원인 유희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명국 군의원과 유희순 군의원은 재적의원 7명 가운데 각각 4표씩을 얻어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갖고 4년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명국 의장은 개원사에서 "고령군의 미래를 보고 시책을 개발‧실천할 수 있는 '정책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의회', 농업‧관광‧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돼 능력 있는 '전문가형 의회'가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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