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관광전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대구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약 40개국에서 300개 기업이 참가해 500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전시 콘셉트는 대구의 '한류여행 도심관광'과, 경북의 '치유와 회복 웰니스관광'을 주제로 한다. 대구와 경북의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 및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홍보관 부스에는 한류관광 영상물을 상영하고, 한류드라마 촬영지, 도심투어, 앞산 관광지 포토존, 대구 10미 등으로 꾸민다.
또 대구야경투어, 대구근대골목 역사투어, 대구시티투어, 대구투어패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 판매한다.
행사 셋째 날인 25일 진행되는 롯데홈쇼핑 L라이브 채널의 라이브커머스에도 참가해 대구여행상품을 온라인 판매한다.
이 밖에 홍보관 곳곳의 보물찾기 행사와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해 가상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경북 웰니스 여행지와 연계한 대구·경북 상생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