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민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대통령실은 19일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 완공 기념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10일 윤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용산 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통령 주 집무실이 있는 2층 등 일부 사무실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약 한 달간 공사를 계속해왔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일정이 맞지 않아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애초 참석하기로 한 김 여사는 따로 챙겨야 할 일이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10~19일에 개최하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 마지막 날에 맞춰 기획됐다.
청사 인근 주민들과 용산 소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LS 및 중소기업, 와인회사 등의 임직원들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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