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작품 20점, 소품 등 전시…오는 17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화암로 301) 갤러리에서 임정숙 초대전이 오는 17일까지 열리고 있다.
임 작가는 우리 주변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들과 산수를 주로 그리는 한국화가다. 전통산수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실재하는 자연을 대상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표현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그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 100호 위주의 대작과 소품 여러 점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고령 개실마을 고택과 대구 비슬산 대견사, 대가야 축제를 즐기는 인물의 모습 등 우리에게 친숙한 풍경과 문화를 캔버스에 담았다.
한편 임 작가는 그리스 아테네 국립미술관 초대전,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초대전, 대구시여성회관 초대전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영남미술대전 심사위원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가야미술협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미협, 환경미협, 영남미협 등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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