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4·16 재단에 대한 국가의 지원 기간을 설립 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해, 4·16재단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재단법인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기억과 추모사업, 피해자 지원 및 공동체 회복, 안전문화 확산, 미래세대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