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협이 북구 장성동에서 운영중인 하나로마트가 개점 6년 만에 매출액 300억원을 달성해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을 수상했다.
포항농협 하나로마트는 2015년 문을 연 뒤 1년 만에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304억원을 기록했다. 주변 아파트 단지 확산에 따라 올해는 4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설립 때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변 상권을 믿고 투자한 것이 최근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