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김 후보만 단독으로 이름 올려
경북 예천군수에 김학동(59·현 군수) 국민의힘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학동 후보는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13일 오후 6시까지 단독으로 이름을 올려 경쟁 없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별도의 선거운동 없이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된다.
김 후보는 "군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군민들께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더없이 큰 선물을 저에게 주셨고, 예천발전에 더욱 매진하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황소처럼 묵묵히 일하고, 예천군의 발전된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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