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권창석), 안동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구연)은 10일 공단 회의실에서 공단 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노사와 노동지청은 서로 일자리 만들기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노력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차별 개선, 협력업체의 노동환경과 근로조건 개선,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 상호신뢰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 등에 대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실질적이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고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는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연 안동지청장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며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친절서비스 등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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