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는 23일까지 참여청년 500명 모집
대구시는 카페를 거점으로 미취업 청년의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대구청년 응원기업 상생사업'은 지역의 카페를 취·창업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해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고, 지역기업은 취업 희망 청년과의 만남으로 우수인력을 유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운영카페 수를 13개에서 20개로 확대하는 한편, 지정된 카페 이외에도 모든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지역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는 기업 네트워킹데이 ▷취·창업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데이 ▷카페가 기획한 카페별 청년 응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소지가 대구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30일 5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카페 20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뱅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청년정책과 또는 문화뱅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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