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 바 선거구(안심3·4동, 혁신동)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황순규 후보(진보당)가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며 어린이날 공약을 내놨다.
황 후보는 "학부모 봉사와 시니어클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구청 차원의 안전 사업으로 공식화하고, 학교 인근 뿐 아니라 모든 통학로에 지킴이를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확대하면서 '다함께 돌봄센터'를 유치·설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도록 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공약했다.
황 후보는 "한정된 예산을 두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고, 관행적 사업에 앞서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위해 예산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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