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28일 봄 맞이 이웃사랑 환경미화 활동의 하나로 본부 청사 인도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오전 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윤성훈)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금동명) 임직원 40여 명은 청사 주변과 상가 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종이컵, 박스, 비닐봉투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성훈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 이웃사랑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올해도 매월 도로변·산책로 등 주민 발길이 닿은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경북영업본부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지난달 울진산불 피해지역 인력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달 중순에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고 매년 무료급식 봉사, 소외계층 지원, 사랑의 헌혈,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재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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