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에서 2021년 지방세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 분야에 대해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정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1년간 세수실적과 세정운영에 관한 실적을 합산한 평가이다.
세수실적은 ▷현년도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및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세정운영 실적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달서구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수실적 분야에서 대구시 구·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효율적인 송달을 위해 전자고지 및 준등기 우편 도입 등 납세편의시책의 확대로 세정운영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5년간 세정분야 각종 수상으로 총 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치는 동시에 신뢰받고 공정한 세무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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