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창지)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온(ON)정(情)의 혼밥 세트 지원 사업" 을 지난 11일 시작으로 올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온(ON)정(情)의 혼밥 세트 지원 사업"은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와 복지통장(회장 권혁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천동 복지특화사업이다.
관내 각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통장이 그 가구에 6개월간 매월 1회 직접 방문해 식품으로 이루어진 혼밥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창지 이천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이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복지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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